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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김제 해바라기밭 해 저물 녁에 김제 해바라기밭에 들렀다. 해가 구름사이로 가려졌지만, 노을빛에 하늘이 살짝 물든 저녁이었다. 해바라기가 재물을 부른다는 이야기가 있어, 매년 해바라기를 담으려 하다가도, 때를 놓쳐 못 담은 경우가 많았다. 올해는 담나 했는데, 아쉽게도, 대부분의 해바라기가 시들어 있었다. 그래도, 다 시든 것은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때마침 지나가던 동네분이 언덕 위쪽 해바라기밭은 아직 피어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동하였다. 조금은 작은 해바라기밭이었지만, 아직 싱싱한 해바라기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더보기
해바라기 담으러 갔던 서운체육공원 서울근교에서 해바라기 담기 좋은 곳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가보려던 곳... 마침 출사공지가 있어 따라갔다..... 해바라기가 태백이나 학원농장만큼 많지는 않지만, 거기까지 가기는 너무 멀고....하지만, 나름 해바라기를 담을 수 있는 곳...무엇보다 가까워서 좋다... ^^ 다른 한쪽에는 코스모스가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해바라기는 가을에 피는 줄 알았는데, 해바라기와 함께 피어있을 줄은....근데 원래 코스모스가 가을에만 피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우리나라에 많이 들어온 것들이 가을에 피는 녀석이라 그렇게 생각한 것이라 한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온세상이 노랗게 물드는 태백 해바라기축제 매년 여름이면, 태백 구와우마을 고원자생식물원에서는 해바라기 축제가 열린다. 2013년 올해로 9번째이다. 이곳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해바라기밭이다. 원래 이곳은 1970대에 목장으로 개발되었던 곳이다. 이곳이 해바라기밭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2002년부터다. 약 5만평의 해바라기밭은 그야말로 장관이라고 할 수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봄, 가을 청보리와 메밀꽃으로 치장하는 고창 학원농장 고창에 있는 학원농장은 봄에는 청보리가, 가을에는 메밀꽃이 드넓은 평야를 덮는 곳이다. 고창 선운사에 들르면, 대개 학원농장도 함께 들르곤 한다. 이곳은 사진을 찍는 분들도 즐겨 찾지만, 일반 가족 나들이나,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덕분에 모델걱정 뚝~~ ^^; 관광객을 위한 마차도 있고, 한켠에는 해바라기와 해질녘에도 다양한 연출과 촬영이 가능하지만, 근처의 곰소염전이나 다른 일몰장소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일몰까지 여기에서 기다리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