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사진을 보고 한번 가보려던 경천섬 야경 원래는 일행들과 활공장을 가려 했는데, 해가 진 후에 도착해서, 활공장을 포기하고, 바로 앞에 있는 청룡사전망대로 향했다. 청룡사는 그리 큰 절은 아니다.해가 진 뒤라, 절을 담지는 못하고, 바로 전망대로 향했다. 청룡사가 산 중턱에 있고, 바로 강이 보여, 전망대도 바로 옆에 있는 줄 알았는데...어라, 제법 경사를 올라가야 하네... ㅠㅠ 그래도 이왕 왔으니... ^^;;; 경천섬 야경은 사진에서 보던 것과 같이 참 이쁜 모습이었다. 하지만, 좁은 전망대에서 담다보니, 다른 모습으로 담기가 어려워, 조금은 실망.... 일몰경에 왔으면 더 좋았을 듯도 하다.8시경이면 왼편의 다리에 불이 들어온다던데, 배도 고프고... 일단 철수하고 돼지석쇠불고기를 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