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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영종도 영종해안남로에서...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궤적을 담다가 검문 당하고, 카드 포맷했던 기억이 있어, (물론, 집에 와서 모두 복구시켰지만... ^^;;) 별로 비행기 궤적을 담고 싶지도 않고...무엇보다도 바다바람 맞고 기다리기도 싫고... ^^; 영종해안남로는 대개 비행기가 내리는 방향이다. 여기가 맞을까 저기가 맞을까오락가락하다가, 결국은 타이밍은 놓치고그냥 내리는 모습만... ㅠㅠ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경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어섬 어섬이란 섬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수많은 섬들과 같이, 어섬은 이제 더이상 섬이 아니다..... 어섬이라는 지명만 남았을 뿐, 시화호를 마주하는 대부도의 한 부분이 되었다. 사실 어섬에는 특별한 것이 없다. 그냥 단지 작은 섬이다. (지금도 좁은 도로로 바다 건너듯, 황무지를 넘어 들어가니 섬이라면 섬이다.) 이곳에는 주민보다도 펜션이 많은 듯 하다. 하지만, 비행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대개 어섬을 알 것이다. 어섬에는 작은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비행장이 있다. 뭐~ 비행장이라고 대단한 것은 아니다.영화에서보는 외국의 작은 공항과도 거리가 멀다.어떻게 저기서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지 신기할 정도의 그런 곳이다. 수풀을 헤치며, 비행기가 이륙하고 착륙한다. 대부도에서 보이는 경비행기들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