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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

회룡대 입구에 있는 장안사 예천 회룡포를 보기 위해 회룡대로 오르는 입구에 장안사라는 절이 있다. 원래 신라가 국토 세곳의 명산에 장안사라는 같은 이름의 절을 세웠는데, 경남 기장군의 장안사, 지금은 북한에 속한 개성의 장안사, 그리고 이곳 예천의 장안사라고 한다. 물론, 이들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장안사는 기장에 있는 장안사지만.... 전설에 의하면 신라시대 의상의 제자 운명이 창건했다고도 하고, '예천군지'에서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었다고도 한다니, 뭐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고려시대에 창건된 것이면, 신라의 3개 장안사 설도 말이 안되는데...) 여튼, 개인적 느낌에는 오래된 고찰의 느낌은 별로 없었다. 단지 회룡대를 가는 길에 잠시 들르는 정도... 하지만, 이곳에서 가을동화가 촬영되었다고 하니..... ==========.. 더보기
예천의 멋진 물돌이, 회룡포 예전에 처음 영월의 청룡포와 한반도지형을 갔을 때, 물돌이라는 지형이 특이한 지형이라 생각했었는데, 돌아다니다보니, 물돌이가 참 여러군데 있는 듯 싶다. 여러 물돌이 중에서, 에천의 회룡포는 마치 호리병같이 생긴 물돌이가 가장 멋진 곳 중의 하나인 듯 싶다. 회룡포를 볼 수 있는 회룡대전망대는 장안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오르막을 걸어서 조금 오르면 된다. (조금만 멀면 안가버리지만.... ^^;) 회룡포로 들어가는 다리를 뽕뿅다리라고 부른다. 이번에는 못 들렀지만, 다음에는..... ^^;;;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