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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춘장대해수욕장의 일몰 춘장대해수욕장이 해수욕장으로는 넓고, 바닷물도 얕아 유명한 듯 한데, 사진, 특히 일몰을 담은 사진은 그리 알려진 사진이 많지 않은 곳인 듯 하다.바로 옆의 흥원항은 너무 여러번 가서 그날따라 가기가 그냥 싫었다.어차피 서해바다니까, 일몰은 있읉테고... 하면서 춘장대해수욕장으로 향했다.태양은 춘장대해수욕장의 남쪽 끝에서 지고 있었다. 아마도 여름이면 조금 더 북쪽으로 이동하겠지 싶지만, 그런 경우에는 마땅한 보조 피사체가 없을지도 모르겠다.여튼, 그란 태양은 춘장대 옆의 흥원항 방향으로 저물고 있었다. 비록 일몰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은 아니었지만, 하늘의 구름고 노을은 다행히 기대 이상이었다.덕분에 구름과 노을사진만 가득히..... ^^; 그래도 그나마 오어사 접견이네..... =============.. 더보기
강화도의 일몰명소, 장화리 낙조마을 강화도 장화리의 낙조마을은 바로 앞의 작은 섬과 그 위로 저무는 태양이 어우러져 멋진 일몰 풍경을 보여주는 명소이다. 그런데, 찾아갈 때, 조심해야한다. 네비게이션에서 그냥 장화리를 검색해서 찾아가면, 네비게이션은 바닷가가 아닌, 산속으로 안내하니 말이다... ^^; 지도에서 미리 장화리 일몰조망지를 검색해서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들어가는 길은 겨우 차 한대 가는 길이다. 그리고, 안쪽에는 주차장도 제대로 없다. 제일 늦게 들어간 차가 제일 먼저 나와야 한다. 운전이 자신 없으면, 그냥 멀찍이 차를 두고 걸어들어가는 것이 낫다. 또한, 이곳은 군사지역이라, 해가 저물면 군인들이 오가며, 나가라고 성화다. 괜히 불쌍한 군인들 힘들이지 말고, 볼 일 끝나면, 빨리 떠나는 것이 좋다. 사실, 장화리는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