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돈대, 광성돈대와 함께 광성진의 산하에 있었던, 오두돈대로 올라가면서처음 받은 느낌은 마치 UFO같다는 것이었다. 다른 많은 돈대들과 달리, 성벽이 원형으로 축조되어 있어 그런 느낌을 받은 것 같다. 오두돈대 앞에는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간혹 네비게이션에서는 바로 옆에 있는 장어집이 오두돈대로 나오기도 한다. 장어집 이름이 오두돈대이다... ^^ 낮은 언덕 위에 위치한 오두돈대를 오르는 길에는 돌계단 설치되어 있다. 오두돈대 안쪽은 잔디밭으로 조성되어 있다. 하지만, 눈에 띄는 것은 성벽 한 가운데로 삐져나온 이 나무였다. 내려오면서 다시 봐도, 역시 UFO같다... 나만 그럴까??? ^^; ========================== | 불펌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