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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영광 두우리의 백바위해변의 일몰풍경 두우리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리는 영광의 백바위해변.....예전에 지나가며 정자를 보고, 일몰 때, 한번 들러야겠다고 생각하던 곳을 가게 되었다.비록, 썰물이라, 바닷물은 안 보이고, 갯벌만 보였지만, 그렇다고 멋진 일몰 풍경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되레, 운좋게 이쁘게 저무는 해를 볼 수 있었던 것이 더 행운이었다. 갑자기, 한 남자가 나타나, 갯벌의 바위 위로 조깅을 하는 덕분에, 모델이 생겼다... ^^나중에 보니, 서양인이다. 어떻게 여기서 조깅을 하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백수해안도로에서 잠시 멈춰선 백암해안전망대에서... 전라남도 영광의 해안 드라이브길, 백수해안도로를 지나다가 잠시 멈춰섰던 곳이다. 이곳 일몰사진도 멋지던데..... 하지만, 서해안에서 일몰 사진을 종류별로 다 담으려면??? 혹시 기회가 오면 시도해야지.....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불갑사 꽃무릇여행 지난 9월에 다녀온 불갑사... 예전에도 갔었지만, 그때는 늦게 가서, 꽃무릇이 모두 진 다음이었기에, 새벽부터 다시 달려갔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일렀다.... 참 꽃무릇 비위 맞추기도 어렵다... ㅠㅠ 하지만, 그 다음 주에는 불갑사 상사화 축제가 열리기에, 사람에게 치이느니, 조금 이른 것이 나은 것 같다. 웬지 어설퍼 보이는 포토존.... 원래 불갑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불교 도래지라고 하는 법성포를 거쳐서 백제에 들어온 인도 승려 마라난타가 세운, 한반도 최초의 사찰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유서깊은 모습을 찾기는 어렵다.그저 나 같은 일반인들에게는 꽃무릇이나 아는 정도가 되어 버린 것이 안타깝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염전으로 가다가 멈춰섰던 백바위해수욕장 두우리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리는 백바위해수욕장 영광염전에서 두우리염전으로 이동하다가, 백바위라는 이름에 끌려 들렀던 곳이다. 백바위해수욕장은 그리 큰 규모의 해수욕장은 아니다. 별로 알려지지 않아, 사람도 별로 없는 곳이다. 주변에는 소나무숲과 캠핑장이 있어, 캠핑을 즐기는 몇몇 그룹, 그리고 나같이, 지나다가 차를 세운 커플들 정도가 있을 뿐... 바닷가 저편 바위들 위의 정자가 눈에 들어왔지만, 홀로 간 여행이라, 그냥 인증샷만 담고 패쑤... 다음에 다른 이들과 함께 오면 다시 들르고 싶은 곳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영광 대덕산에서 바라본 법성포 물돌이 지난 가을, 불갑사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법성포 물돌이를 담으러 영광에 들렀다. 사진으로만 보았던 물돌이를 나도 한번 담아보자 하는 생각에... 대덕산 등산로를 따라, 20분 가량 올라가니, 벌써 자리잡고 계신 분들이 있다.다행히, 그리 넓지 않은 곳에 3분만 계신 덕에, 잠시 물돌이만 담고 하산..... 하지만, 담기가 그리 만만치는 않다. 이미 보았던 사진만큼 잘 담기도 어렵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갖고 있는 광각으로도 담기에 허덕인다... ㅠㅠ 다음번에 어안을 빌려서 다시오나... 하는 생각이 들던.... 내려오는 길에, 셀카도 한장... ^^; 원래 법성포는 굴비도 유명하지만, 우리나라 불교 도래지로도 유명하다. 법성포의 법이 불교를 의미한다. 다음에는 물돌이가 아닌 법성포를 살펴보러 다시 가.. 더보기
넓디 넓은 염전이 펼쳐진 영광 하사리와 두우리 영광에는 넓은 염전이 여럿 있다. 지도에서 보면, 광백염전, 대신염전, 동일염전, 칠산염전, 등등 많은 염전들이 보인다. 암만해도 이들 염전들이 서해바다에 접하고 있어, 일몰풍경이 멋진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혼자 내려가 여러 곳을 들르다보니, 일몰때까지 있지 못해서, 사전탐사하는 셈치고, 잠시만 들렀었다. 어느 염전이나 마찬가지지만, 염전에서의 사진은 역시 반영이 멋지다. 영광천일염 자연학습장도 있지만, 내가 갔을 때는 아직 열지를 않은건지, 아님, 만들다 만 것인지, 닫혀있었다. 일몰과 함께 담으려면, 아마도 하사리와 두우리쪽이 좋은 듯 하다.다음에 내려가면, 일몰도 한번 담아봐야겠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원조 꽃무릇을 찾아, 불갑사로..... 꽃무릇..... 일명 상사화라고도 알려진 꽃이다. 잎이 다 떨어진 후에 빨간 꽃이 피어, 꽃과 잎이 만날 일이 없다고 해서, 서로 그리워 상사병에 결린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이름하야, 상사화라고 한다. 하지만, 상사화는 따로 있다고 한다. 꽃무릇과 상사화는 다른 꽃이라고 한다. 하지만, 꽃무릇도 상사화와 같이, 잎과 꽃이 만날 수 없는 운명의 꽃이다. 뭐, 많은 이들이 상사화로 알고 있어, 그게 대세라면, 어쩌겠나..... ^^ 꽃무릇은 사찰의 붉은 단청을 칠할 때 쓰여, 주로 사찰에서 재배된다고 한다. 그런 이윤지, 사실 불갑사나 선운사, 용천사까지 가지 않아도, 꽃무릇은 어느 사찰에 가도 볼 수 있다. 성북동 길상사에도 있으니 말이다...하지만, 붉게 물든 꽃무릇 부대를 만나려면, 불갑사, 선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