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목마을을 들렀다가 올라오는 길에, 안섬이라는 표지가 보여, 무턱대고 들렀다. 요즘은 테블렛으로 어디서건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어서, 운전 중에 잠시 차를 세우고 검색을 하고 그냥 간다. 안섬공원이 있다고 해서, 원래는 그리로 목적지를 삼았는데, 이 날 안개가 너무 심하다. 하긴 중간에 들렀던 한진포구에서도 바로 앞의 바다가 안 보인 날이니... 결국은 그냥 지나가던 배 한척 담고는 포기... ㅠㅠ ========================== | 불펌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