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아우라지..... 2개의 물줄기가 아우라지는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이곳에서 강물을 따라 뗏목으로 나무를 운반하엮다. 또한, 정선아리랑의 발원지이기도 한 곳이다.바로 옆에 정선아리랑 전수관이 있다. 아우라지역은 현재 정선선의 종착역으로 하루에 2편의 무궁화호가 운행되고 있다. 점심경에 도착해서, 역전에서 콧등치기 국수를 먹고아우라지를 구경했다... 역 바로 옆에는 산천어 모양의 카페가 있다.식후 커피를 한잔하고... ^^ 다리를 건너는데, 주변에 온통 죽은 나방들이 말라있다... 나방 에볼라라도 유행했는지..... 원래 아우라지역이 정선선의 마지막 역이고,이후의 구간은 레일바이크가 다닌다고 했었는데,관광열차가 운행한다. 이곳에서 관광열차를 타고 다음 역인 구절리역까지 다녀오는 것도 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