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아미미술관 소개가 나오는 것을 보고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바로 다음 주 출사공지에 아미미술관이 떴다... ^^ 덕분에 바로 Go~~~ 아미미술관은 프랑스 유학중에 만나 부부가 된 서양화가 박기호씨와 설치미술가 구현숙씨가 폐교가 된 당진 유동초등학교를 10여년간의 정성으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순수한 열정으로 이곳을 운영하고 계신 두분은 항상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그런 탓인지, 주변 분들중에는 벌써 여러번 다녀온 분들도 꽤 있다. 입구의 입장료함이 첫인상에 강한 느낌을 준다... 입구에는 깡통로봇이 경비를 서고 있다. 기획전을 열기도 하는 이곳은 미술관이니만큼,당연히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그리고 체험교실도 함께 있다. 아마도 가장 인상깊고, 사진에 많이 담기는 곳이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