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백섬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마천루 야경은 유명하다. 어쩌면, 아마추어들에게 더 유명한 지도 모르겠다. 반영과 함께 담는 마천루의 야경은 너무도 유명한 것 같다.결국은 비슷비슷한 사진들이 넘쳐 흐르지만....그래도 기념으로 한장은 담아야 할 것 같았던 곳이다. 그래도 조금은 달리 닮으려고, 함께 간 동호회 회원을 세웠는데, 옆에서 난리다. 비키라고.....그럼 뭐하러 사진 찍으러 왔나... 차라리 복사를 하지..... 반영을 담기 위해서는 물이 필요하다. ^^그런데, 사실 여기에는 물이 없다. 그래서 농담삼아, 이곳에 갈 때는 물을 날을 양동이를 들고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하지만, 그럴 필요는 거의 없는 듯 하다.누군가가 열심히 갖다 부은 물이 항상 고여 있으니 말이다..... 이곳에서도 광안대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