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삼릉은 신라 8대 아달라왕, 53대 신덕왕, 54대 경명왕 등 세 왕의 왕릉이 모여있어 삼릉이라 이름 붙여진 곳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소나무 사진으로 유명한 배병우 작가가 소나무를 담을 곳으로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그 사진을 얻기 위해, 그는 얼마나 이곳을 갔을까... 아마도 수도 없이 갔을텐데, 지나가다가 잠시 들러 멋진 사진을 얻기 바란다면, 도둑놈 심보일 듯 싶다. 하긴, 내게는 그런 멋진 시선도 없으니 말이다... ㅠㅠ ========================== | 불펌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