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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다시 찾은 온수리 성공회성당 예전에 온수리 성공회성당을 찾았을 때, 한옥 성당은 안에 들어갈 수 없는 줄 알고, 창밖으로만 담았는데, 문고리를 당겨보니, 열린다..... ^^;;; 그래서 들어가서 몇장 담아보았다. 이곳에서 미사를 보는지는 잘 모르겠다.하지만, 역사관같이 옛 물건들이 가지런히 진열장에 들어 있었다. 옛글로 적혀있는 걸로 봐서, 이 성경으로 미사를 볼 것 같진 않은데.....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깜찍한 성당, 성모마리아성당 강화도 일대는 성공회 성당이 참 많다. 일찍부터 이곳에 정성을 들인 덕일게다. 하지만, 부대건물도 하나 없는 작은 성당... 바로 근처에 대한성공회 석포리교회가 있는데, 그 부속건물인지 잘 모르겠다. 관련내용을 검색해도 잘 안나오고... ㅠㅠ 여튼, 깜찍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강화읍에 있는 한옥성당, 성공회강화성당 강화도 강화읍내에 위치한 성공회 강화성당은, 용흥궁 뒤, 강화고려궁지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 1896년 강화에서 처음으로 한국인신자가 세례를 받은 것을 계기로, 1900년에 한국 최초로 세운 성공회성당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는 한옥으로 지은 성당이라는 것이다. 다른 지역보다 성공회가 일찍부터 자리잡은 강화도에는 이곳, 강화읍의 강화성당 외에도, 온수리에 있는 성 안드레성당이 한옥으로 건축된 성당이다. 온수리 성 안드레성당과 다른 점은, 아직도 이곳에서 미사를 본다는 점이다. 일요일 오전에 들렀을 때, 때마침, 이 오래된 한옥성당에서는 미사가 집전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사진을 책 표지로 사용한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출간한 성공회 서적.... ^^* 꼭 절에서만 예불시간 맞춰 타종을 하는.. 더보기
강화도 온수리의 한옥 성당, 성공회 성 안드레성당 강화도에는 유난히 성공회 성당이 많은 것 같다. 성공회가 한반도에 진출한 것은 가톨릭이나 개신교보다 훨씬 늦은 1890년이었다. 이미 서울에는 개신교의 장로교와 감리교가 정동교회를 중심으로 주도권을 잡고 있었기에, 성공회는 제물포에 자리를 잡고 선교를 시작하였다. 그렇다고, 서울을 포기할 수 없기에 정동에 집을 마련하여 선교를 하였다. 제물포와 서울을 오가며, 성공회가 눈을 뜬 곳이 강화도이다. 그래서 성공회는 초기에 강화도 선교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런 이유인지, 강화도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유난히 성공회 성당이 자주 눈에 띈다. 이곳 온수리의 성 안드레 성당은1906년에 세워졌다. 우리날 전통 한옥의 건축양식에 교회양식을 결합한 독특한 형식의 성당이다. 성 안드레성당은 인천광역시 유형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