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묘한 모습의 두개 봉우리, 마이산의 모습을 담으려면, 마이산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그 맞은 편으로 가야한다.마이산 속에서 마이산의 큰 모슴을 담을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찾는 곳이 부귀산이다. 부귀산에서는 맞은 편 마이산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이른 아침에는 운해가 자주 끼는 곳이다.특히, 운해가 잘 끼는 가을에 가면 좋다. 작년 가을 이곳에 갈 때, 내가 주로 사용하는 캐논40D와 함께, 숙제를 위한 2대의 공짜(?)카메라를 들고 갔다. 하나는 때마침 체험단으로 빌려받았던 니콘의 D600, 그리고 또 하나는 삼성 이미지로거로 받았던 EX2F 출사내내 니콘 D600과 삼성 EX2F를 주로 사용했지만, 부귀산에서는 망원이 필요하고, 망원렌즈는 캐논만 갖고 있어서,무겁지만, 3개로 촬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