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로 들어가다가 좌측에 웬 사찰같은 작은 건물이 보인다. 모양은 사찰인데, 덩그러니 건물 한채만 있는 걸로 보아, 사찰은 아닌 듯 하고... 그냥 용평리조트에서 조경용으로 만든건가 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촬영한 곳(?)이라고 한다. 사실 이 영화는 주산지에서 촬영했다. 촬영후 세트장을 철거하며, 영화속 떠다니는 암자의 세트를 이곳에 옮겨온 것이라고 한다. 뭐~ 조경용 맞네..... ^^; ========================== | 불펌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