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에서 적벽강으로 이동하다가, 적벽강에 거의 도착할 무렵, 해안도로 옆에 멋진 나무 한 쌍을 만났다. 촌장님께서 직접 모델도 서주시고... ^^ 나무 옆에는 아무런 안내나 표지도 없었다. 그러나, 이 나무가 이 동네의 당산나무라고 한다. 여튼, 공식적(?)으로 당산나무로 지정된 적은 없지만, 동네에서는 매년 이 나무 앞에서 제사를 지낸다고 하니 당산나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 | 불펌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