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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릉

경주 감은사지의 밤풍경 문무대왕릉 바로 옆에 있는 감은사지.....문무대왕 수중릉에 안장되어 용이 되어 나라를 지켰다는 문무대왕릉 용이 드나들었다는 감은사.....이제는 폐사지만 남았지만, 감은사지의 3층 석탑은 천년여의 세월을 이기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어떤 분들은 여기에서 별을 돌리기도 하지만, 그 정도의 정성은 없어, 그냥 야경만 담았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정월대보름의 문무대왕릉 일출 출사지로 많은 사진 동호인들이 찾는 경주 문무대왕를..... 평소에도 새벽에 치성을 올리는 무속인들을 종종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기가 제일 세다고 한다..... 그 절정을 이루는 날이 바로 음력 정월대보름이다.음력 정월대보름이 되면, 문무대왕릉은 전국에서 모인 무속인들이 가득하다.그들이 밤새 올리는 치성으로, 해변은 환하기만 하다. 물론 정월 대보름이다보니, 아직 날도 춥고 바다 밤바람이 매서운데도, 그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각 무속인들은 규모가 다양하다. 제법 큰 규모도 있고, 조금 작은 규모도... 두세명이 함께 온 경우도 있고, 간혹은 혼자 치성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지만, 곳곳에 모래를 파고, 불을 밝혀 놓는다. 그들의 치성은 날이 밝아도 끝나지.. 더보기
문무대왕릉이 보이는 이견대 문무대왕릉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곳에 지어진 이견대는 이곳에서 신문왕이 만파식적을 얻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문무왕과 관련된 감은사와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1970년에 발굴조사를 통해 이곳에 신라시절 건물터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신라시대의 건축양식을 유추하여 새롭게 지은 정자가 현재의 이견대이다. 근데, 신라의 건축양식이라면서, 조선시대 정자와 무슨 차인지 잘 모르겠다.하긴, 신라시대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으니.....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문무대왕 수중릉에서... 문무대왕릉, 혹은 문무대왕 수중릉이라고 불리는 곳은 해안에서 200m 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바위(암초?)이다. 하지만, 이곳이 진짜 문무대왕릉인지, 아니면 단순하게 화장 후에 유골을 장례지은 곳인지는 아직도 불명확하다. 철저한 수중탐사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얼마전 수중탐사와 철분검사등을 통해서는 이곳에 유골함이나 다른 유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어떤 이들은 후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말도 있지만... 여튼 사진을 담는 이들에게는 좋은 피사체가 되는 곳일 것이다. 내가 간 날은 날씨가 그다지 도와주지 않아, 일출은 못담았어도, 대신에 빛내림이 일출을 대신해 주었다. 문무왕은 김유신과 함꼐 삼국통일을 이룬 김춘추이다. 뛰어난 외교가라는 것은 인정하겠지만, 당나라를 끌어들여, 백제와 고구려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