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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

천리포수목원 옆, 천리포해수욕장 예전에는 천리포해수욕장 옆에 천리포수목원이 있었는데, 이제는 천리포수목원 옆에 천리포해수욕장이 있다... 그만큼, 천리포수목원의 명성은 올라갔지만, 천리포해수욕장은 예전의 명성을 잃어가는 듯 하다. 원래 천리포해수욕장은 1955년에 개장한 만리포해수욕장과 함께 태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었다. 약 1Km가량의 길이에 20ha가량의 백사장은 꽤 큰 규모이다. 하지만, 요즘은 천리포수목원에 간 김에 들르는 곳이 된 듯 싶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동남아 휴양지 분위기가 나는 우전해수욕장 신안군 증도에 있는 우전해수욕장은 바닷가 모래사장의 자그마한 오두막과 의자가 마치 동남아의 어느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짱뚱어다리 바로 옆으로 길게 놓여있는 백사장은 약 4Km가량의 길이로 저편의 엘도라도리조트까지 이어진다. 모래사장과 함께, 썰물 때에는 갯벌이 들어나는 바다에는 양식장이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옛향기가 남아있는 육지 속의 섬, 무섬마을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무섬마을은 육지지만, 섬과 같은 곳이다. 내성천이 마을을 350도 휘감고 지나가기에, 마을에서 나오려면 내성천을 건너야만 한다. 그래서, 옛부터 외나무 다리를 놓고, 왕래를 했다는 곳이다. 그런 이곳에 반남 박씨가 터를 잡고, 선성 김씨가 들어와 혼인을 하며 이루어진 무섬마을은 아직도 두 성씨가 주를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무섬마을에는 고택이 많다. 해우당 고택, 만죽재 고택, 등 100년이 넘는 고택들이 16채가 있는 옛향기나는 마을이다. 다리를 건너, 무섬마을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이 해우당고택이다. 그러나, 무섬마을에는 이외에도 많은 고택들이 있다. 내성천 곁의 모래톱은 2만6500㎡가 넘는다고 한다. 하지만, 영주댐 건설 후, 점차 모래톱이 줄어들.. 더보기
유성룡의 위패를 모신 안동의 병산서원 안동의 병산서원은 유성룡의 유패를 모신 곳으로 대원군 시절, 서원철폐령에도 사라지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하나이다. 영국의 엘리자베스여왕도 다녀갔다는 병산서원은 대표적인 조선 유교건축물로 꼽힌다. (뭐 고려시대 건축물은 제대로 남아있는 것이 별로 없으니까...) 하지만, 병산서원으로 가는 길은 좁아, 차량으로 가면 상당히 조심하며 가야 한다. 옛 조상님들도 인간이었음을 증명하는..... ^^; 그리고, 대문 안쪽에 있는 연못 병산서원 앞으로는 낙동강 상류가 지나간다. 그리고 강가에는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바람소리만 들리는 바람아래해수욕장 안면도 남단 서쪽에 위치한 바람아래해수욕장은 드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진 곳이다. 하지만, 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아, 바람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해수욕장이다. 비시즌에 가면, 우리이외의 다른 일행을 만나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끼리 신나게 여러 컨셉으로 사진을 담으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산물을 캐고 돌아가는 아주머니의 모습도 간간이 보인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