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옆 잠진도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무의도는 바로 옆에 실미도가 있어, 영화 '실미도'이후 더 유명해진 듯 싶다. 이곳에는 2개의 해수욕장이 있다.실미도해수욕장과 하나개해수욕장이다. 철지난 바닷가를 간 탓일까... 사람이 없는 하나개해수욕장은 한산했다. 어중간한 날씨에... ㅠㅠ 마침 말을 태워주고 있어, 말 타는 이들만 몇장 담고 발길을 돌렸다. 다시 가보고 싶기도 하지만, 조금은 망설여진다. 왜냐하면, 이곳은 유료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시즌이 지났는데도, 입장료를 받는 이곳에서 특별한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다. ========================== | 불펌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