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역은 문경선에서 가은선으로 분리되는 분기점 역할을 하던 역이다. 지금은 문경선이나 가은선 모두 기차가 다니지 않지만... 1968년 11월에 준공하였으나, 1995년에 영업이 중지되어 현재는 폐역으로 기차 대신, 레일바이크가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주변의 레일바이크들에 비해서는 많이 초라한 모습이다.하지만, 그 초라한 모습이 옛 시골 간이역의 모습을 보게 해준다. 겨울이라 그런지 더 썰렁하다... 날씨라도 따듯하면, 레일바이크가 조금은 더 활기찰텐데...그래도 추위에도 레일바이크를 찾는 이들이 있긴하다... ========================== | 불펌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