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목장은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 내에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면서도, 드넓은 초원을 볼 수 있는 돗이다. 안성목장의 정식 이름은 농협중앙회 안성목장(농장)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시설물들이 들어서면서 '안성 팜랜드'라는 이름으로 관광객을 유혹하는 곳이다. 하지만, 여전히 안성목장으로 훨씬 더 알려져 있다. 이미 사진 동호인들에게 너무도 많이 알려진 곳이라, 이곳의 사진과 각종 정보는 쉽게 접할 수 있다. 이곳은 일출과 일몰은 물론, 낮에도 다양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안성목장 사진을 검색하다보면, 가장 많이 보이는 사진이, 이 나무를 담은 사진이 아닐까 싶다. 언덕 위에 서 있는 이 녀석은 풍채도 좋아, 모델로는 아주 딱이다... ^^ 늦가을이나 초봄에는 아직 건초더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