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에 있는 당포성은 고구려 시기에 처음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성이다. 신라와 고려는 물론, 조선시대의 기와도 출토되어, 오랜기간 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지만, 조선시대 기록에도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고구려 축성술로 지어져, 고구려 성 연구를 위한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성의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다.그보다는 홀로 서 있는 나무 한그루가더 시선을 끌었다..... ========================== | 불펌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