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안쪽은 그야말로 동물의 낙원인 듯 싶다.
일반인들의 출입은 통제되지만,
날개달린 동물들은 민통선 위로 자유로이 오고간다.
민통선 안쪽이다보니, 자유롭게 차를 몰고 돌아다닐 수는 없다.
타고가던 버스가 잠시 멈춰주면, 후다닥 내려서 몇장 담을 수 있을 뿐이지만,
동물원의 동물만 보다가 자연의 동물을 본다는 것 자체가 신기한 경험이다.
특히 나같은 서울촌놈에게는...
근데, 이게 재두루미 맞나???
나는 그냥 큰새, 작은새로만 구분하다보니... ㅠㅠ
==========================
| 불펌 금지 |
==========================
'출사 기록 > 경기 ・ 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당과 카페, 그리고 아기자기한 볼거리의 파주 프로방스 (0) | 2013.08.24 |
---|---|
아직은 너무도 한산한 아라김포여객터미널 (0) | 2013.08.22 |
시민공원겸 친환경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조성된 시화호 갈대습지공원 (0) | 2013.08.22 |
아라뱃길 검암공원/사천가람터 (0) | 2013.08.21 |
정동진의 반대편, 정서진 (0) | 2013.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