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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천주교

10년만에 다시 찾은 신리성지

요즘 신리성지에서 일몰사진을 담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10년 전에 갔을 때는 허허벌판에 작은 초가집 하나와 기념성당이 하나 있던 곳이었는데,
무슨 일몰사진을 특별히 담는다는 것인가 하다가,

10년만에 다시 찾은 신리성지는 완전히 다른 곳이 되어 있었다.

 

마치 공원과 같은 느낌으로 넓은 공간에 십자가의 길이 조성되어 있었고, 
새로운 십자가 탑이 세워져 있었다.

 

해지는 방향과 맞추어 일몰 시각에 실루엣 사진도 담을 수 있을 듯도 하고.....

 

10년 전에는 없던 새로운 건축물이 일단 눈에 띄었다...

 

 

 

 

 

 

 

 

 

 

 

 

 

 

 

 

 

 

 

 

 

 

 

 

주변은 여전히 평야인데, 신리성지만 천지개벽을 했구나... 싶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