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었던 하동 평사리의 악양벌
섬진강을 끼고 펼쳐진 넓은 악양벌은 소설 속 최참판네와 같은
만석군이 나올 수 있는 드넓은 벌판이다.
그 한가운데에 두 그루의 소나무가 마치 악양벌이라는 바다 위의 섬과 같이 서있다.
두 그루가 정답게 서있어서 부부송이라는데...
부부보다는 연인들이 더 정겨울텐데, 차라리 연인송이나 커플송으로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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