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동 청계광장부터 시작해서 중랑천으로 합류하는 곳까지의 거리는 꽤 멀다.
그래서 청계천을 하루에 끝에서 끝까지 다 걸어가면서 담기는 쉽지 않다.
대개 청계천 출사를 가게 되면, 청계광장부터 삼일빌딩,
내지는 세운상가근처까지의 구간을 담곤 한다.
하지만, 황학동 시장이나, 청계문화관에서 시작해서
동대문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무교동과 같은 현대식 건물에 둘러쌓인 모습 대신에,
시장과 상가건물로 둘러쌓인 모습이 되레 더 정겹게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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