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굴뚝과 꽤 넓은 가마...
예전에는 꽤 컸던 벽돌공장인 듯 하다.
하지만, 이제는 버려진 폐허일 뿐이다...
가마안의 어둠은 폐건물들과는 또 다른 독특한 느낌을 준다.
중간중간 가마 입구로 들어오는 빛의 느낌이 또 다르다...
이 시계가 언제 멈췄을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벽돌공장과 함께 수명을 다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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