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 있는 새한서점.....
영화 내부자 등을 찍은 곳이기도 한 이곳은 헌책방이다.
네비에 주소를 입력하고 갔는데, 시골동네로 들어가더니,
산속으로 들어가는 듯 하다.
설마 이런 곳에 무슨 서점이???
그런데, 정말 있다.
겉모습만 봐서는 서점같아 보이지 않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양의 책들이 있다.
이 정도에서 눈치를 채시겠지만,
바닥은 그냥 흙바닥이다.
엄청난 양의 책들 사이로 추억의 책들이 나타난다.....
성문 기본영어, 핵심영어, 종합영어.....
우리 때는 교과서보다 더 교과서 같았던 참고서다.
그리고 더 더 더 유명한
홍성문의 수학 정석 시리즈.....
기억이 새록 새록.......
새한서점 홈페이지에서 책을 주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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