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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영남

영덕 대진항에서...

영덕하면, 역시 대게가 먼저 떠오른다. 

영덕에서 대게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 강구항이다.


대진항은 영덕의 작은 항구다. 
7번국도를 따라 올라가면서 대진항이란 이름이 낯익어서 잠시 들렀다.  


하지만, 대진항을 검색하면 여러 대진항이 나온다. 
고성 대진항이 가장 유명하고,
그외에도, 동해시와 삼척에도 대진항이 있다.


대게가 유명하지만, 
비싸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혼자 떠난 길이라, 
대게 시식은 포기...


그래서 대게 대신에 대진항 옆에서 어부와 낚시꾼만 담고 지나쳤다. 
다음에는 꼭 대게를 먹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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