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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경기 ・ 인천

연천 어느 폐교에서 만난 빛

요즘은 폐교가 참 많다.
젊은이들이 대부분 서울로 올라오고,
농촌에는 애들이 없다보니,
폐교가 없는 곳이 없는 듯 싶다.


출사길에 네비에 폐교가 나오거나,
지나는 길에 폐교가 보이면 차를 세우곤 한다.


연천 주상절리에서 이동하는 중에 폐교가 하나 보였다.
차를 세우고 들어가니 누군가 이곳에서 작업을 하는지,
물건들이 일부 놓여있다.

요즘은 폐교를 장기로 빌리거나 하여,
체험장, 박물관, 작업실, 등등으로 사용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곳도 그런 곳 중의 하나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남의 물건들이 있기에 그냥 나오려는데,
빛이 너무 좋아 몇장 담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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