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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충청

아버지의 사랑이 탄생시킨 수목원, 그림이 있는 정원

약 3만평의 대지에 조성된 '그림이 있는 정원'은 2005년에 문을 연 민간 수목원이다.


사고로 목과 한쪽 손만 간신히 움직일 수 있게 된 아들을 위해
아버지가 수목원을 가꾸기 시작했고,
아버지가 심은 나무에서 영감을 얻은 아들은
붓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렸다.


수목원 한켠에는 아들의 그림들이 전시된 걀러기도 함께 있다.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때문인지,
이곳의 나비들은 도망을 안간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도망가는 나비들...

여기서는 가까이 다가가 똑딱이로도 담을 수 있었다...








입으로 그렸다고 믿기 어려운 작품들...


난 손으로도 안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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