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상주에는 감나무가 가득했다.
곳곳에 있는 곶감공장들도 분주하다.
남장사 아래에 있는 남장마을은
상주 곶감마을로 유명한 곳이다.
남장사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곶감공장들이 즐비하다.
우리가 간 날은 별로 없는 듯 했는데,
곶감을 담으러 카메라를 들고 찾는 이들도 꽤 많은 모양이다.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뭘 또 찍냐고 그러신다.
하지만, 다른 곳 같은 거부반응은 별로 없다.
하긴 너무 바빠 다른 일에 신경도 못 쓴다.
올라오는 길에 곶감 한봉지를 샀다.
만원... 이정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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