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판에 웬 돌다리가 놓여있다.
강도 없고, 물도 안 보이는데.....
미내다리는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돌다리이다.
3개의 아치형태로 만들어진 이 다리를
순전히 돌만 쌓아서 만들기 위해서는
역학을 공부해야 했을텐데.....
원래는 미내라는 하천이 있고,
이를 건너던 다리가 미내다리라고 한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의 수로정비에 의해
물길이 바뀌면서 지금은 하천 위가 아닌
제방 위에 있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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