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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호남

남화의 대가, 소치 허련의 운림산방

진도에 있는 운림산방은 
추사 김정희의 제자이자, 남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추사 사후에 내려와 지은 집이다.


하지만, 현재의 운림산방은 1978년에 재건한 건물이다.


바로 앞에는 연못이 있고,
연못 한가운데에 작은 섬과 배롱나무가 있다.


갔던 날, 날씨가 운림산방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날이었는지는 모르지만,
구름이 덮힌 날이었다.....





















운림산방 앞, 남도전통미술관...
하지만, 닫혀서 패쓰...








예전에는 동양화를 집에 걸어놓은 집들도 많았고, 
그 가치도 꽤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서구화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우리 전통의 동양화에 대한 가치가 너무 떨어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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