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흥원창은 남한강과 섬강이 만나는 곳으로,
고려시대부터 조세를 걷던 조창(漕倉)이 있던 곳이다.
두 강이 만나는 곳이라, 옛날에는 수상교통의 요충지였던 곳이다.
강원도 지역에서 걷어진 조세를 이곳에서 배로 한양까지 수송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목적이 일몰촬영이다보니,
흥원창 유적은 패쑤~~~
대신에 바로 옆 강변으로 갔다.
이곳 강가도 잘 정비되어 있고, 자전거길이 연결되어,
남한강변을 따라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원주에서 일몰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더 친숙하게 다가온다.
==========================
| 불펌 금지 |
==========================
'출사 기록 > 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단풍이 유명한 방태산 자연휴양림 (0) | 2013.07.20 |
---|---|
미시령 너머 울산바위가 보이는 휴게소, 울산바위전망대 (0) | 2013.07.19 |
남북 합작으로 세워진 교량, 승일교 (0) | 2013.07.18 |
어느 곳이 진짜 철원 향교인지 헷갈리던 날... (0) | 2013.07.17 |
송강 정철이 감탄했었다는 간현유원지 (0) | 2013.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