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 있는 백제문화단지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총 17년에 걸쳐서 조성된 이곳은
백제 왕궁인 사비성과 백제 초기의 궁성인 위례성 등의
백제궁궐을 재현해 놓은 곳이라고 한다.
기록도 남아있지 않은 왕궁을 어떻게 재현했다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게다가, 더 넓은 영토를 갖고, 더 강력한 중앙집권을 이루었던,
조선 궁궐보다도 더 대단한 궁궐을 고대시대에
왕의 권한이 그리 막강하지도 않던 작은 백제에서 사용했었다고???
개인적으로는 조금 과장이 심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정말 이렇게 경복궁보다 더 멋졌을까???
글쎄다...
상상의 나래를 너무 펼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너무 심해서 그런것인지는 몰라도,
한가지 좋은 것은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
하지만, 솔직히 다른 이에게 권하고 싶지는 않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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