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 사자바위의 일출...
대개 많은 이들이 바라는 모습인 사자바위와 옆의 바위 틈새로 떠오르는 일출은
1년에 2번, 3월과 9월이다.
하지만, 사자바위가 제 모습을 보여주면서 떠오르는 태양을 함께 담으려면,
사실 그 포인트는 매우 제한적이다.
더군다나, 많은 이들이 몰려드는 시기에 그 자리를 잡는다는 것은
엄청 일찍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 지켜야 한다.
그런 열성을 얻는 사진은 인생샷은 되겠지만,
이미 많이 본 사진을 내 카메라로 하나 더 얻는다는 것 외에는 별 의미가 없는 듯 하다.
그래서, 아예 마음 편하게 다녀왔다.
해가 어느쪽에서 뜨건 관심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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