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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이성계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봉안되었던 전주 경기전 전주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봉안한 곳으로, 태종 10년에 창건된 곳이다. 바로 앞에는 전동성당이 있고, 주변은 전주한옥마을이다. 그래서, 전주 한옥마을을 찾으면 대개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원래는 훨씬 규모가 컸었다고 한다. 그러나, 일제가 서쪽부지와 부속건물을 철거하고 일본인 소학교를 세워, 절반가량이 잘려 나갔다고 한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흔적만 남은 조선 최대의 사찰, 회암사 경기도 양주에 있는 회암사는 폐사지이다. 지금은 그 옆에 다시 같은 이름의 사찰이 들어섰지만, 원래 이곳은 절터만 남아있던 곳이다. 예전에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용의 눈물'이나 '여인천하'에도 등장했던 회암사가 바로 이곳에 있었다. 언제 누구에 의해 창건되었는지는 기록에 남아있지 않지만, 고려 충숙왕때 중창되고, 우왕 떄 중건된 회암사는 대규모 사찰이었다. 태조 이성계가 묵던 곳이기도 했던 회암사는 조선 초기에는 전국에서 가장 큰 절이었다.이성계가 자주 들렀던 곳이기에, 회암사의 구조는 일반 사찰과는 달리,궁궐과 비슷한 구조를 지녔었다고 한다. 태조 이성계는 물론, 효령대군도 이곳에 머물렀었다고 하며, 세종 때의 기솔에 의하면, 1만평의 경내에 250명의 승려가 머물었다고 한다. 이후, 조선 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