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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관광지가 되어버린 전주 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은 전라북도 전주시 풍남동과 교동 일대의 700여 한옥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그러나, 1977년 한옥마을 보존지구로 지정된 이후, 이제는 유명 관광지가 되어버린 것 같다. 바로 옆에 경기전과 전동성당, 그리고 풍남문이 함께 있고, 촌장님이 전주에 계시기에 종종 갔었다. 하지만, 전주한옥마을은 대학가인듯한 이름의 유흥가가 되어버린 홍대앞과 같이 그냥 관광지, 혹은 먹고 노는 곳들로 가득한 곳인 듯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그곳에서 한옥마을의 느낌을 갖지는 못하는 곳이다. 입구부터 계속되는 음식점과 카페들, 그리고 먹거리들... 그래도, 많이 회자되는 곳이기는 하기에..... ========================== | 불펌 금지 | ========================== 더보기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봉안되었던 전주 경기전 전주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봉안한 곳으로, 태종 10년에 창건된 곳이다. 바로 앞에는 전동성당이 있고, 주변은 전주한옥마을이다. 그래서, 전주 한옥마을을 찾으면 대개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원래는 훨씬 규모가 컸었다고 한다. 그러나, 일제가 서쪽부지와 부속건물을 철거하고 일본인 소학교를 세워, 절반가량이 잘려 나갔다고 한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