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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의 카페 안녕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있는 카페 안녕... 원래 만남의 인사도 '안녕'이지만, 헤어짐의 인사도 '안녕'인데, 만남의 '안녕'인지, 헤어짐의 '안녕'인지는 모르겠다... ^^; 여튼, 평화누리공원에 가면, 커피 한잔 마시느라 들르는 곳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임진각 옆에 약 3만평의 규모로 조성된 평화누리공원에는 야외공연장, 바람개비와 거인상이 있는 바람의 언덕, 카페 안녕, 등이 있다. 바람개비와 거인상이 있는 바람의 언덕 탓인지, 덕인지... 종종 '평화누리공원'이란 이름 대신에 '바람의 언덕'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곳에는 가족들이 나들이 장소인 동시에, 청춘남녀들의 나들이 장소이기도 하다. 근데, 왜 너만 안 도냐??? 주차장 옆에는 여름에 분수가 작동되어, 어린이들의 물놀이공간이 되기도 한다. 몇년 전에는 야외공연장을 둘러쌓은 언덕 위에 빨래(?)가 줄줄이 널려 있었다... ^^;나 같은 예술 문외한에게는 그냥 빨래로 보였는데...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망향의 한을 달래는 임진각 돌아가신 고모부님은 설날이나 추석이면 빠짐없이 임진각을 찾으셨다.돌아기시기 직전까지 이산가족상봉을 매번 빠지지 않고 신청하셨지만, 북한이 골라서 받는다는 말씀만 남기시고, 결국 가족을 못보시고 돌아가셨다. TV는 툭하면 남북문제에 실향민을 팔아먹지만, 그들의 생각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경의선의 마지막 역은 이제 임진각역이 아니다. 민통선 안쪽에 도라산역이라는 새로운 역이 생겼다. 그래서, 기차는 이제 저 철교를 넘어 도라산역까지 간다. 임진각 옆에도 달리고 싶은 철마가 전시되어 있다. 그 옆에는 자그마한 꼬마기차가 돌아다니지만.... 예전 망향의 한을 달래는 곳으로, 그리고,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곳으로 알려졌던 임진각이이제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탈바꿈되었다. 자전거를 타고 이곳을 들르는 이들도 있고, 민통.. 더보기
카페 안녕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가면 종종 들르는 카페 안녕특히, 추운 날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 몇년 전 12월의 추운 날, 그때는 너무도 추워, 반갑기 그지없던 그곳...이날도 11시에 문 연다고 하더니, 너무 추우니까 일찍 열어준다... ^^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