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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불교

백범 김구선생이 머둘었던 충남 공주의 마곡사

충청남도 공주에 있는 마곡사는
640년 신라 선덕여왕시절에 창건된 유서깊은 사찰이다.


창건 당시에는 30여칸이 있는 크 사찰이었다고 하나,
현재는 대웅보전, 대광보전, 등이 남아있을 뿐이다.


예전에는 국도로 굽이굽이 찾아가야 했었지만,

지금은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2시간이 안 걸린다.





마곡사는 임진왜란 당시에 소실되어, 이후 다시 중건되었기에,
지금의 건물들은 조선 중기 이후에 세워진 것들이다.


이들 중에서 대웅보전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2층구조로 되어 있다.





이곳 마곡사는 백범 김구선생이 명성황후의 원수를 갚기위해
일본군 장교를 살해한 후에 도피해서 승복을 입고 지냈던 곳이기도 하다.


우리민족의 입장에서는 의로운 일이었겠지만,
그 일본인 장교는 어떤 입장이었을지 모르겠다.
물론, 군인이란 신분이 일반인과 같을 수는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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