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서진

정동진의 반대편, 정서진 정서진은 아라뱃길(경인운하)의 서쪽 경인항 인천터미널의 이름이다. '모래시계'와 일출명소로 잘 알려진 강릉의 정동진과 대치되는 이름으로 '정서진'이라고 명명되었다고 한다. 정동진이 일출로 유명하듯이, 반대쪽에 있는 정서진은 일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래서, 매년 '정서진 해넘이 축제'가 열린다. 정동진과 다른 점은 온통 인공구조물로 싸여있다는 것이 다른 점이라고 할까.....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아라뱃길 아라뱃길....이름이 생소한 이들에게는, 경인운하라고 하면 알지도 모르겠다.그 말 많던 경인운하가 바로 아라뱃길이다. 아라뱃길에는 현재 여객선이 오가고 있지는 않다. 비록 자주 있지는 않지만, 유람선만 간신히 오간다. 원래 여의도에서 덕적도까지 오가는 여객선이 취항할 것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현재는 오리무중이다.단지 김포터미널과 인청항을 오가는, 그야말로 운하만 오가는 유람선이 있을 뿐이다.그 많은 비용을 들여 만든 운하가 방치되고 있는 것이다. 김포 여객터미널은 현대식으로 멋지게 지어져 있다. 하지만, 여객선이 없는 여객터미널은 한산하기만 하다. 뱃길 옆으로 자전거 도로가 시원하게 놓여있다.뱃길보다는 자전거길로 더 사용되는 듯 하다.멋진 자전거길을 만들기 위한 조형물로 운하를 만든 것 같이.... 아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