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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촬영지

단양 새한서점, 흑백으로..... 새한서점은 헌책방이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흑백사진이 훨씬 잘 어울리는 곳인 듯 하다.그래서, 흑백으로 변환한 사진들로 한번......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이런 곳에 서점이????? 단양에 있는 새한서점 단양에 있는 새한서점.....영화 내부자 등을 찍은 곳이기도 한 이곳은 헌책방이다. 네비에 주소를 입력하고 갔는데, 시골동네로 들어가더니, 산속으로 들어가는 듯 하다.설마 이런 곳에 무슨 서점이??? 그런데, 정말 있다. 겉모습만 봐서는 서점같아 보이지 않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양의 책들이 있다. 이 정도에서 눈치를 채시겠지만, 바닥은 그냥 흙바닥이다. 엄청난 양의 책들 사이로 추억의 책들이 나타난다..... 성문 기본영어, 핵심영어, 종합영어.....우리 때는 교과서보다 더 교과서 같았던 참고서다. 그리고 더 더 더 유명한홍성문의 수학 정석 시리즈..... 기억이 새록 새록....... 새한서점 홈페이지에서 책을 주문할 수도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부평동 폐교회에서... 극장을 안 가다보니, 극장에서 본 영화가 별로 없는데... 얼마전 우연히 케이블에서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잠깐 보다보니, 이곳에서 격투장면을 찍었던데..... 주택가 뒷편에 황량하게 남아있는 이곳을 영화하는 이들은 참 잘도 찾는 것 같다... 바로 옆의 주택, 멀리 보이는 아파트와 병원 건물이 웬지 다른 세상같아 보이는 곳이다... 함께 동행했던 동호회 회원의 이쁜 공주님이 모델이 되어주어서...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코스모스나 보러갈까 했다가, 사람이 많아 포기하고, 꿩대신 닭이라는 생각으로 들렀던 구리시에 있는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시라고는 하지만, 광진구 워커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아차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태왕사신기를 비롯해서 이런저런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한 곳이라는데, 정말 그런 영화나 드라마를 찍을 만한 세트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싶다. 하긴 고구려시대에 대한 기록이 워낙 없으니, 이 건물들도 정말 당시 모습인지 알 수 없지만 말이다. 글쎄, 모델촬영???그냥 아이들 데리고 한번 가볼만한 것 같긴한데,출사지로는 조금 많이 부족한 듯한 느낌만 안고 돌아온 곳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잠시 들렀던 동강 제장마을 동강 구석의 제장마을... 입구에 영화 '넌 어느 별에서 왔니?'의 촬영지라는 간판이 보여 들렀던 곳이다. 때묻지않은 자연이 천연 세트장이라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너무도 자연스러운 곳이었다. 제대로 안 봐서 그런건지는 몰라도,너무 평온하다보니,특별하게 눈에 띄지는 않는.... ㅠㅠ 희귀동식물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다던데... 다음에 다시 가봐야 할 것 같기도 하고..... ========================== | 불펌 금지 | ========================== 더보기
합천호 간 김에 들렀던 합천 영상테마파크 합천호 바로 앞에 있는 합천 영상테마파크... 사실 여기를 가려고 갔다기보다는 바로 앞에 있는 미인송을 담으러 갔다가 들렀던 곳이다. 물론, 이제는 미인송도 없어졌지만.... 합천영상테마파크는 2004년에 세워진 오픈세트장이다. 요즘 이곳저곳에 세트장들이 있고,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1920년대에서 80년대에 이르는 옛시절의 모습을 재현한 이곳은 '태극기 휘날리며'등을 촬영한 곳이다. 암만해도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세트장이다보니, 모델촬영에는 좋을 듯 싶지만, 나같은 풍경쪽 취향인 이들에게는 그냥 잠시 휙 지나치는 곳인 듯 하다... ㅠㅠ ========================== | 불펌 금지 | ========================== 더보기
70년대에 삼성그룹이 개발한 연포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에 있는 연포해수욕장은 1967년에 개장되어, 1972년부터 삼성그룹이 고급휴양지로 개발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개발한 해수욕장이다. 인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모래를 옮겨다 갯벌을 메웠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이제는 삼성이 손을 뗀 것인지, 삼성이라는 이름을 떠울리기에는 조용한 해수욕장이다. 영화 '바보선언'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는데, 무슨 영화인지, 나는 제목도 처음 듣다보니.....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신비로운 느낌의 청송 주산지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주산지는 원래 그 훨씬 전부터 유명했던 출사지이다. 물에 잠긴 듯, 떠 있는 듯한 나무들, 그리고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어우러진 사진은 정말 환상적이다. 그래서, 그런 사진을 얻기를 바라면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 주산지이다. 하지만, 그것은 엄청 자주 가고, 운이 좋은 이들의 작품이고, 서울서 청송까지 5시간여를 운전해서 가야하는 나같은 이들에게는 로또나 맞으면 볼까 싶은 장면일 뿐이다. 대개 물안개가 많이 피는 봄 가을에 찾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봄에는 자칫 물이 적어 그냥 발걸음을 돌릴 수도 있다. 주산지는 호수가 아니라, 농업용수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저수지이기 때문이다. 조선 숙종 말년이자, 경종 원년인 1720년에 공사를 시.. 더보기
치유의 숲, 전남 장성의 축령산 자연휴양림 축령산 자연휴양림을 검색하면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축령산자연휴양림과 전라남도 장성에 있는 축령산자연휴양림 2개가 나온다. 대개는 남양주의 축령산자연휴양림이 먼저 나와, 장성 축령산자연휴양림은 첫 페이지에 나오지 않기도 한다. 편백나무가 가득한 전남 장성의 축령산 자연휴양림은 2009년 산림청에 의해 '치유의 숲'으로 선정된 곳으로, 편백나무의 향과 함께, 신선한 공기가 마음까지 상쾌하게 하는 최고의 산림욕장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이곳은 지금과 같은 숲은 아니었다. 완전히 헐벗겨진 산을 독립운동가였던 춘원 임종국씨가 1956년부터 그가 세상을 떠난 1987년까지 21년간 정성들여 조성한 숲이다.그의 노력 덕분에, 90만평의 숲이 조성되었다. 쭉쭉 뻗은 나무들이 멋진 이곳에서 영화 '태백산맥'. '내마음.. 더보기
소원을 빌면 들어준다는 영월 선돌 원래 선돌은 선사시대 거석문화의 흔적으로 길쭉한 자연석을 다듬어 세워놓고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돌을 뜻한다. 하지만, 영월의 선돌은 누군가의 손질없이 자연 그대로 서있는 선돌이다. 영월 서강 옆 절벽으로부터 분리되어 홀로 우뚝 서있는 듯한 영월 선돌도 소원을 빌면 한가지씩 꼭 이뤄준다는 전설이 있다는데, 그걸 모르고 가서, 소원도 안 빌고 왔다... ㅠㅠ 이곳에서 영화 '가을로'가 촬영 되었다고 한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영화 서편제로 유명해진 청산도 청산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푸르른 섬이다. 전라남도 완도군에 속하는 청산도는 이곳에서 영화 '서편제'가 촬영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곳이다. 이외에도 KBS드라마 '봄의 왈츠' 등이 촬영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청산도는 고인돌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선사시대에도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왜구출몰과 임진왜란으로 인해, 사람이 거의 살지 않다가, 1608년(선조 41년)에 처음 사람들이 정착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청산도를 가기 위해서는 전라남도 끝, 완도에서 또 다시 완도의 거의 남쪽 끝에 있는 완도항에서 배를 타고 1시간 가량 가야 한다. 청산도는 여의도의 약 5배 정도의 크기이다. 섬 안에서 이동하려면 차량은 필수다. 아침풍경을 담으러 범바위에 올라갔다.그러나, 안개만 자욱.. 더보기
무의도에 있는 실미도공원 실미도해수욕장이라고 하면, 실미도에 있을 것 같지만, 실미도가 아닌 무의도에 있다. 영화 '실미도'의 무대였던 실미도를 마주하고 있는 해변에 위치한 실미도해수욕장은 하루에 두번 썰물 때, 걸어서 실미도로 걸어서 건널 수 있는 곳이다. 예전에는 이곳에 영화 '실미도' 촬영을 위해 세웠던 세트장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세트장도 철거되어, 쓸쓸함만이 남은 곳이 되었다. 그 와중에 입장료도 받는..... ㅠㅠ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동강의 안쪽 깊숙히 숨어있는 거북이마을 동강의 거북이 마을...어느 잡지에 이곳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깊은 오지에 숨어있는 마을이라고 소개했다. 오지는 오지다. 주변에 민가만 띄엄띄엄 몇 채 있을 뿐, 그 흔한 가게도 거의 없다. 하지만, 여기에서 영화 '선생 김봉두'를 촬영했다고 하니, 그 많은 촬영장비를 이끌고 여기까지 와서 영화를 찍은 그들도 참 대단하다. 연포분교는 이미 폐교되었다. 지금은 마을에서 관리하며, 민박으로 사용된다.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가게에서 음식을 시키면, 이곳에서 식사를 하기도 한다. 메뉴는???메뉴판 같은 것도 없다.닭도리탕을 시켰다. 1시간에서 1시간반을 기다리라고 한다.주문받고, 이제부터 닭을 잡아서, 털 뽑고, 닭도리탕을 만든다고 한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드넓은 초원에서 말들이 뛰노는 원당 종마목장 원당에 있는 종마목장은 경기용 말을 사육하는 목장이다.88올림픽 당시, 마상 장애물 경기장으로 사용되었고, 이후, 한국마사회가 관리 및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입구에는 경마연습을 할 수 있는 트랙이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드넓은 초원과 말들을 볼 수 있다. 1997년부터 일반에 공개되어, 현재는 일반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나들이 명소가 되었다. 이국적 풍경때문에, 종종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도 자주 이용되는 곳이다. 해질녘, 종마목장에서 나오면, 반대편으로 저무는 해를 만나게 된다. 바로 앞의 나무가 좋은 모델이 되어주어 사진을 담게 된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 저 언덕을 넘으면 우측에 원당 허브랜드가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영화 '박하사탕' 에서 설경구가 기차와 맞짱뜨던 곳 영화 '박하사탕'에서 설경구가 철길 위에서 "나 돌아갈래"를 외치던 그곳... 충북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의 주천강을 건너는 철교다. 이곳에서 ;박하사탕'을 촬영했다는 작은 안내판이 서 있지만, 철로쪽으로 들어가는 조금 많이 위험하다. 왜냐하면, 이곳은 아직도 기차가 전속력으로 달리는 곳이기 때문이다. 역시 이곳에도 낙서가..... 근데 잘 되고 있으려나??? 이러고 깨지는 커플이 얼마나 많은데... 나오는 길에 길가 나무에 매달린 그네에서 나쁜 남자 컨셉으로... ^^;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