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해를 만나러 봉평으로...
출사코리아의 봉평 운해 포인트를 확인하고, 새벽에 출발.... 지난 번 용암사에서의 헛탕을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라며, 홀로 차를 몰았다. 다행히 근처에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하다. 면온IC에서 내려 6번 국도를 따라 태기산으로 오르다보니, 아래로는 운해가 위로는 화창한 하늘이 반긴다. OK~~~ 새벽여명부터, 일출까지 맞이하고, 다시 운해가 걷히기를 기다리는데, 완전 고여있는 듯, 근 2시간을 기다리는데도 꼼짝을 안한다... ㅠㅠ 결국 포기하고, 봉평으로 내려가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올라오니, 에고.... 이제는 너무 걷혔다. 더 기다릴 걸.... ㅠㅠ 역시 어렵다... ㅠㅠ ========================== | 불펌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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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바다 속의 마이산을 담는 부귀산
오묘한 모습의 두개 봉우리, 마이산의 모습을 담으려면, 마이산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그 맞은 편으로 가야한다.마이산 속에서 마이산의 큰 모슴을 담을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찾는 곳이 부귀산이다. 부귀산에서는 맞은 편 마이산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이른 아침에는 운해가 자주 끼는 곳이다.특히, 운해가 잘 끼는 가을에 가면 좋다. 작년 가을 이곳에 갈 때, 내가 주로 사용하는 캐논40D와 함께, 숙제를 위한 2대의 공짜(?)카메라를 들고 갔다. 하나는 때마침 체험단으로 빌려받았던 니콘의 D600, 그리고 또 하나는 삼성 이미지로거로 받았던 EX2F 출사내내 니콘 D600과 삼성 EX2F를 주로 사용했지만, 부귀산에서는 망원이 필요하고, 망원렌즈는 캐논만 갖고 있어서,무겁지만, 3개로 촬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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