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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국제시장때문에 더 유명해진 남해 독일마을 항상 물건리까지만 갔었는데... 처음으로 독일마을을 들렀다... 원래 남해의 독일마을은 영화 국제시장에도 등장했듯이 60대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노년에 고국에 돌아와 정착하기 위해 조성된 마을이다. 그런데, 몇년 전, 드라마를 이곳에서 찍으면서 유명세를 타고, 이제는 아예 관광지가 되어버렸다. 원래 노년을 보내려고 이곳에 온 분들에게는 많이 미안한 일인 듯 하다... 여튼, 그래서인지, 내지는 나랑 궁합이 안 맞는지, 나는..... 글쎄..... 별로..... ㅠㅠ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도떼기시장의 원조, 부산 국제시장 예전에는 도떼기시장이란 말이 있었다. 남대문도떼기시장 등등... 이 도떼기시장의 원조가 부산에 있는 국제시장이다. 국제시장은 원래 1945년 광복 후, 일본인들이 돌아가면서 전시물자를 팔기위해 이곳을 장터로 삼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국제시장이 유명해진 것은 한국전쟁당시에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몰리면서 이곳을 통해 미군 구호물자 등이 유통되면서 일 것이다. 일본과 가까운 지리적 이유 등으로, 국제시장은 이후에도 각종 밀수상품 유통의 중심이었던 곳이다. 현재는 1~6공구로 나뉘어져 각종 점포들이 가득 들어서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