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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충청

똑딱선 기적소리가 들릴 것 같은 만리포해수욕장

만리포 하면 떠오른 것 중의 하나가 '만리포 사랑' 아닐까 싶다.
너무도 오래된 노래지만, 오래 전 개그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불러 다시 기억에 콱 박힌 듯 하다.


하지만, 지금의 만리포에는 더 이상 똑딱선은 보이지 않는다... ^^;


만리포는 원래 포구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포구보다는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더 익숙하다.


원래 모래사장의 길이가 만리라고 하는 만리포 해수욕장은
그 윗편으로 십리포, 백리포, 천리포 해수욕장들과 형제 해수욕장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는 만리나 되지는 않는다.
우리나라가 삼천리 금수강산인데, 그 안에서 만리라니 말이 안되지... ^^


대천해수욕장, 변산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은

넓은 모래사장과 고운 모래로 유명하다.






해수욕장 저편에 방조제가 있다.

때마침 거센 파도가 치고 있던 방조제에서 몇장...






세차게 치는 파도에 돌아가며 들어가다가,
들어서기마자 거세게 몰아친 파도에 깜짝.... ^^


2013년 5월 23일...
이 포스팅의 발행을 23일로 맞추었으니까,
오늘....

운좋게 네이버 '인상깊은 포토'에 선정되었다. ^^;








어디 커피 한잔 할 곳 없나 찾다가,
지난 번에 갔을 때는 못 봤던, 펜션겸 카페를 발견하고,
커피 한잔과 함꼐 사진놀이.....





아직 바닷물이 추울텐데,
파도가 센 날을 놓치기 아쉬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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