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황포돛배

파주 임진강변의 황포돛배 연천에서 임진각 방향으로 오다가, 네비에 '황포돛배'가 보여서 잠시 들렀던 파주의 황포돛배 요즘 황포돛배는 곳곳에 있다. 여주에도, 부여에도, 이곳 파주에도..... 원래 황포돛배는 황토로 물들인 돛을 단 배를 뜻한다. 꼭 특정지역에서만 사용되었던 배는 아니다. 우리나라 전통 선박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 황토돛배는 그야말로 돛단배다. 범선과 같이 큰 배는 아니다.또한, 지금같이 엔진으로 가는 배도 아니다. 파주에서 들렀던 황포톷배도 예상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물론 겨울이라 배가 움직이지는 못했지만.... 차라리 멀리 있는 작은 배 한척이 더 눈에 들어왔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서울 근교 최고 인기의 출사지,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이 만나서 하나가 되는 곳, 두물머리... 워낙 많이 알려진 곳이라, 가본 사람들도 많은 곳이지만, 나는 사진 배우러 다니기 전까지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던 곳이다. 게으름 탓이겠지만... ㅠㅠ 두물머리는 서울에서도 가까워, 워낙 자주 가는 곳이다보니, 고만고만한 사진들이 너무 많아 사진 올리기도 힘드네.... 두물머리는 일출을 담으러도 가고, 일몰 때도 가고, 낮에도 가고.... 언제가도 좋은 곳이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큼지막한 녀석들이 많이 다닌다. 이른 아침 여명 속에서, 내 발자국 소리에 놀란 녀석이 덩치값도 못하고 냅다 도망친다... 두물머리는 언제가도 사람이 많다. 특히 주말 아침에는 더 많다. 물안걔철이면, 아예 삼각대 펼 자리도 없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주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