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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광나루한강공원에서 만난 저녁풍경 광나루한강공원에서 맞이한 저녁풍경.....노을과 하늘이 멋지다보니, 마구 담았다. 결국은 비슷비슷한 사진인데, 하늘과 노을이 좋다보니.....풍경사진은 한 곳에서 여러 장, 같은 사진을 담아도 똑같은 사진이 한장도 없다화각이 다르고, 노출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만, 구름과 하늘의 모습이 완전하게 똑같은 시점은 딱 한번밖에 없기 때문이다..... 천호대교도 한번..... 뒷편도 한번..... 그리고 연인......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뒷모습 당신은 당신의 뒷모습을 아십니까...당신은 당신의 뒷모습에 자신 있습니까... 2013.09.28.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 ========================== | 불펌 금지 | ========================== 더보기
한강공원의 서쪽 끝, 난지지구 쓰레기 매립장이 있던 난지도, 그 앞에 있는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 하지만, 예전의 쓰레기 매립장의 느낌은 이제 아는 사람만 알 듯 싶다. 하지만, 서울의 서쪽 끝에 있는 곳이라 그런지, 야구장 등의 운동장과 캠핑장을 벗어나면,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다. 캠핑장은 물론, 간혹 이곳에서 락 페스티벌도 하던데, 서울 내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도 좋은 듯 싶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정수장의 변신은 무죄, 선유도 공원 한강의 양화대교가 지나가는 한강의 섬, 선유도 예전에, 그 섬에는 정수장이 있었다. 어릴 적 서교동에 살 때, 걸어서 선유도를 가곤 했었다. 그때는 정수장도 없었고, 한강변에는 모래가 있었다. 선유도의 정수장은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사용되었다.2000년 12월 정수장이 폐쇄되고, 2002년 시민공원으로 다시 탄생되었다. 선유도공원은 예전 정수장시설을 철거하는 대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2005년 김수근문화상을 수상한 선유도공원은 과거의 정수장시설에 묻어있는 시간의 흔적과 자연을 절묘하게 잘 결합한 공원이다. 선유도공원은 특히 사진동호인들에게는 모델출사 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그래서,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모델출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종종 불 수 있다. 그래서, 우리도 한번.... 더보기
멋진 서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남한산성 사진 찍으러 따라다니기 전까지는 서울야경은 당연히 남산에서 보는 것인 줄 알았다. 그런데,남산과는 격이 다른 멋진 서울 야경을 보여주는 곳이 있었다.바로 남한산성이다. 남한산성 서문을 나서면, 서울이 한 눈에 들어온다.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면, 전망데크까지 마련되어 있어, 멋진 서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경을 담기 위해서 어서 해가 저물기만 기다리지만, 노을 속의 서울도 멋지기만 하다. 드디어 해가 저물어가고 붉은 노을 속에서 관악산 위로 비행기가 지나가는 모습도 보인다. 사진은 참 재밌는 것 같다. 구도를 흉내낼 수는 있지만, 똑같은 사진을 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풍경사진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하늘과 구름의 모습 절대로 100% 똑같은 사진이 나올 수 없다. 하지만, 역시 서울의 .. 더보기
강서습지생태공원과 방화대교 방화대교 남쪽 한강공원에 있는 강서습지생태공원은 방화대교를 담으러 갔다가 잠시 들렀다. 주 목적이 방화대교다보니, 생태공원에 대해서는 조금 등한히 한 것 같다. 마침 일몰이라, 몇 장 담았지만, 맘이 잿밥에 가있어서... ^^;;; 암만해도 나중에 다시 가봐야 할 듯 싶다. 암만해도 교각은 야경이 좋다. 방화대교를 담는 포인트는 여기말고도, 두어군데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하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담아서, 흉내만 낼 것 같아,그냥 방화대교를 담았다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청담대교 야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과 광진구 자양동을 연결하는 청담대교는 복층구조로 되어 있어, 위로는 자동차가 다니고, 아래로는 지하철 7호선이 다닌다. 비교적 최근에 건설된 다리라서 그런지, 나름 멋지게 설계되었고, 조명도 은은하니 멋진 야경을 보여주는 한강다리 중 하나다. 강건너편의 빌딩과 함께 담으면, 다리만의 밋밋한 야경을 보완해줄 수도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붉은 빛의 조화에 빛나는 성산대교 야경 80년대 초에 성산대교를 건설하고 붉은 색칠을 하였을 때, 전두환이 좋아하는 색을 칠해서, 하늘에서도 전두환이 좋아하라고, 붉은 색을 칠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것이 사실이던, 헛소문이던... 되레, 야경에서는 붉은 빛이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성산대교 야경은 주로 강북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에서 촬영한다. 물론, 강건너에서도 담을 수 있을텐데, 암만해도 다리와 가까이 갈 수 있는 이곳이 더 좋은 듯 싶다. 색온도 설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암만해도 너무 하얗게 보이는 것은 조금 무드가 없는 듯도 하다... ^^; 김포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도 보인다. 유람선도 지나가고..... 유람선을 담으려다보니, 셔터속도를 빠르게 하여 촬영했다. 건너편 목동아파트 위로 초승달이 떳다. 이곳에서도 예외없이 강태공을 .. 더보기
담을 것이 너무 많은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는 참 담을 것이 많은 곳이다. 달빛무지개분수와 세빛둥둥섬의 야경, 잠수교와 서래섬 그리고, 시민공원의 사람들..... 거기에 일몰까지..... 그러다보니, 종종 가게 되고, 사진도 참 많이 갖고 있게 된다. 그러다보니, 본의 아니게 스크롤 주의 경보를 발령해야만 한다... ^^; 시민공원 가운데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다. 그리고 강변 곳곳에 벤치와 휴식공간들이 있다. 오른쪽은 20대, 왼쪽은 40대???연령에 따라 함께 앉아있는 거리가 달라진다... ^^ 하지만, 이곳은 혼자 찾는 이들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 이곳에서 반포대교와 잠수교의 야경과 무지개분수 등을 담을 수도 있다. 아마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사진을 담다보면, 제일 많이 담기는 것 중의 하나가 자전거가 아닐까 싶다. 요즘 .. 더보기
잠수교 중간에서 담아보는 풍경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로 출사를 나가면, 참 담을 것들이 많다. 달빛 무지개분수나 세빛둥둥섬, 시민원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등등등 그리고 또 다른 하나가 잠수교이다. 잠수교 통행을 편도 2차선에서 편도 1차선으로 만들면서, 자전거 전용도로와 산책길이 만들어졌다. 잠수교애는 차를 잠시 세울 수 있는 곳이 다리 한 가운데에 있다. 강북과 강남을 오가며, 잠시 잠수교에서 차를 멈추고, 다리 위로 보이는 한강을 배경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담아볼 수 있다. 이곳은 시속 40Km 속도제한구역이다. 40 Km..... 덕분에 이곳서 50Km 조금 넘는 속도로 무인카메라에 찍혀 벌금을 낸 적도 있다... ㅠㅠ 밤에는 자동차 궤적과 함께 담을 수도 있다. ========================== | 불펌 금지 |.. 더보기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새로운 야경포인트가 된 세빛둥둥섬 세빛둥둥섬은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녀석이다. 그 많은 돈을 들여, 몇년째 공치고 있는 것도 문제고, 아직도 활용방안을 찾기 보다는 시비거리만 되고 있으니 말이다. 시비를 가리기 전에, 일단 돈 들인 것이면 본전 뽑을 생각을 해야 할텐데... 암만해도 정치한다는 인간들은 본전에 관심이 없어 그런가보다... 어찌되었건, 사진을 담는 입장에서는 새로운 야경포인트가 생긴 것임에는 분명하다. 그것에 찬성하던 반대하던..... 이데올로기나 정치색깔과는 무관한 나만의 취미니까..... 아직은 건너는 사람 하나 없는 다리.... 어두워지고, 조명이 켜지기 시작한다. 암만해도 강물이다보니, 깔끔한 반영을 담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비 온 다음 날, 빗물 웅덩이로 반영을 담아보았다. ==================.. 더보기
한강의 새로운 명물, 무지개분수 반포대교에 분수를 설치한다고 했을 때, 참 할 일 없다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어느덧, 반포대교 무지개분수는 이제 새로운 한강의 볼거리로 자리잡은 것 같다. 어떤 외국잡지에서는 세계 10대 엽기적 분수로 선정했다고도 하지만, 그건 그들의 관점이고..... 동절기인 11월부터 3월까지를 제외하고, 연중 가동되며, 우천시에는 중단될 수 있다. 매일 3~7차례 가동되는데, 암만해도 낮보다는 야경이 좋다. (요즘은 똑딱이도 참 훌륭하다..... ^^) 저녁이 다가오면서 무지개분수쇼가 시작된다. 즐거운 커플도 있고, 외로운 싱글도 있다... ^^ 무지개분수를 보면서, 치킨에 맥주 한잔... 저녁시간 반포대교 주변에는 철가방이 분주하다... ^^ 무지개 분수 아래로 유람선이 쏜살같이 지나간다... ^^ 우리 하루도 .. 더보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태어난 서래섬 반포한강시민공원에 있는 서래섬은 80년대에 올림픽대로 건설과 한강종합개발사업 당시에 만들어진 인공섬이다.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의 한켠에 위치한 서래섬은 수양버들이 늘어져 있고,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을 심어, 사진을 담으러 오는 이들이 많다. 이곳에서는 동작대교 너머로 저무는 일몰을 볼 수 있다. 한강변에서 낚시를 하는 이들도 있고, 가족끼리 산책을 나오는 이들도 있으며, 당연히 데이트 하는 연인들도 있다. 조깅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이들... 서래섬에는 조용하면서도 사람이 있어 푸근한 곳이다. 날이 저물면, 저 멀리 반포대교의 무지개분수와 함께, 야경을 담을 수도 있다. 더운 여름날에는 다른 한강시민공원과 같이,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나와 쉬는 곳이기도 하다. 덕분에 이런저런 풍경과 이야기를.. 더보기
서울시가 포토아일랜드를 설치한 동작대교 동작대교는 서울시내에서 유명한 출사 포인트이다. 서울시에서도 사진담기 좋은 곳으로 포토아일랜드를 지정하기도 한 곳이다. 다리 위이지만, 주차공간도 준비되어 있기에, 차를 갖고 가기도 편해,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그런 탓에, 퇴근 길에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담는 분들도 종종 많이 볼 수 있다. 몇년전, 이곳에 한강전망대겸 카페로 '노을카페'가 생기고 앞에 공용주차장을 만들면서, 이제는 사진을 담는 이들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많은 이들이 노을카페의 우측에서 한강과 함께, 올림픽대로를 담는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한강대교와 여의도의 63빌딩 등을 함께 담을 수도 있고, 지나가는 유람선, 간혹은 수상택시 등을 함께 담을 수도 있다. 노을카페의 좌측 끝으로 가면, 올림픽대로 바로 위.. 더보기
어느 여름날의 한강 잠수교를 건너다 마주친 풍경 2012.08.06. 잠수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