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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다도해가 보이는 하동 금오산 하동 금오산에서 일출과 다도해를 담으러 갔다. 그런데, 차가 많다..... 정상의 데크에 텐트가 가득하다... 바로 옆에 있는 레이더기지는 사진촬영하지 말라고 계속 스피커로 방송을 한다... 뭐, 그쪽 찍을 생각도 별로 없는데.....안개가 자욱했다.....뭐 해가 깨끗하게 뜨는 것만 찍을 것은 아니니까, OK~~~ 안개덕분에 일출이 뿌옇지만, 나름 빛이 이쁜 색을 만들어, 계획에 없던 전파탑 꼭데기 한장.... 역시 높은 곳이라 전망이 좋다..... 광양쪽으로는 광양제철소를 비롯해서 공단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하동 평사리 악양벌의 부부송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었던 하동 평사리의 악양벌 섬진강을 끼고 펼쳐진 넓은 악양벌은 소설 속 최참판네와 같은만석군이 나올 수 있는 드넓은 벌판이다. 그 한가운데에 두 그루의 소나무가 마치 악양벌이라는 바다 위의 섬과 같이 서있다. 두 그루가 정답게 서있어서 부부송이라는데... 부부보다는 연인들이 더 정겨울텐데, 차라리 연인송이나 커플송으로 하지...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섬진강변의 소나무숲, 하동송림 경상남도 하동, 섬진강변에 있는 하동송림은 현재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된 소나무숲이다. 조선 영조 21년(1745년)에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위해 섬진강변에 조성한 소나무 숲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지만, 이곳은 하동군민들의 휴식터이기도 하다.산책하는 이들과 조깅을 즐기는 이들, 그리고 캠핑장이 함께 하는 곳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