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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

파주와 다른 청도 프로방스 우포에서 돌아오는 길에 어디를 들를까 하다가, 인터넷에서 이쁜 기차사진을 보고, 청도 프로방스로 향했다. 정식 명칭(?)은 인가보다... 파주에 있는 프로방스랑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파주의 프로방스와는 전혀 다른 곳이다. 파주 프로방스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입장료가 없는데, 이곳은 입장료가 있다.파주 프로방스는 가게가 중심이고, 사실 구경거리는 별로인데, 이곳은 테마파크같은 구성이다. 대구를 비롯한 인근에서 많은 이들이 찾는 듯 하다. 요즘 밤에는 빛축제를 하는 모양인데, 서울로 돌아와야 하는 관계로, 야간은 Skip.....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식당과 카페, 그리고 아기자기한 볼거리의 파주 프로방스 프로방스는 원래 프랑스 남동부의 옛 지방명이다. 하지만, 서울에 사는 이들에게 프로방스는 프랑스의 프로방스 컨셉으로 조성된 파주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1996년에 이태리레스토랑으로 시작한 이곳은 이후, 공방, 카페, 빵집, 허브정원, 등을 추가하며, 작은 마을과 같은 형태를 갖추었다. 이외에도 각종 잡화를 파는 가게 등이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이국적 분위기를 풍기기에, 사진을 담는 이들도 종종 가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바로 앞 쪽의 헤이리에 비해서는 훨씬 규모도 작고, 볼거리도 적은 듯 싶어, 개인적으로는 잘 안가게 된다. 하지만, 헤이리 간 김에 들를만은 한 것 같기도 하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